대전 중구, 올해 첫 내부시책으로 전직원 책 읽기 릴레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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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올해 첫 내부시책으로 전 직원 '책 읽기 릴레이'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급변하는 경제와 사회, 문화 등 다양한 트렌드를 알아보고 구정에 적용해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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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올해 첫 내부시책으로 전 직원 '책 읽기 릴레이'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급변하는 경제와 사회, 문화 등 다양한 트렌드를 알아보고 구정에 적용해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기획됐다.
선정 도서는 2023년 트렌드와 전망을 분석한 '트렌드 코리아 2023'으로 부서별로 관내 서점에서 자체 구입해 직원들과 공유한다.
중구는 도서 유통망 변화에 따른 지역 서점의 경영난 완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전 직원 독서문화 조성을 통해 독서력 향상은 물론, 공직사회 내외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관행적인 업무, 비효율적인 업무는 과감하게 정비하고, 청렴을 기반으로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성과 중심의 경쟁력 있는 행정조직으로 거듭나 구정 업무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며 "이번 시책이 구정 업무의 경쟁력 제고와 추진력 확보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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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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