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산물품질관리원, 제수용품 원산지 합동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설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 단속을 위해 합동 단속반 3개(9명)를 구성해 대형 매장과 전통시장, 가공업체 등 120여 개 업소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및 허위 표시 등을 중점 단속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원산지 부정유통 점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설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 단속을 위해 합동 단속반 3개(9명)를 구성해 대형 매장과 전통시장, 가공업체 등 120여 개 업소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및 허위 표시 등을 중점 단속한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고, 미흡한 업소에는 계도 및 홍보를 병행해 19일까지 단속할 계획이다.
원산지 위반 행위 시민제보 접수를 위해 신고 접수센터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창원시에서 운영한다.
김종핵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설을 맞이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관리로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우리 지역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산지 위반 단속은 시민제보가 결정적인 만큼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