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 18년 만에 첫 감소

최재구 2023. 1. 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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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2일 서울 한 은행 창구에서 시민들이 은행업무를 보고 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천58조1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2조6천억원 줄었다. 연간 가계대출이 감소한 것은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이다. 2023.1.12

jjaec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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