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해외주식 원화거래 '글로벌원마켓' 누적약정 5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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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해외주식 원화 거래 서비스인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의 누적 약정이 50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해외주식 투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글로벌원마켓 누적약정 50조원 돌파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해외주식 거래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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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해외주식 원화 거래 서비스인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의 누적 약정이 50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원마켓은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등 주요 5개국 증시에서 별도의 환전절차와 환전수수료 없이 원화로 통합 거래할 수는 서비스로, 지난해말 기준 약 144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글로벌원마켓 누적 약정금액은 지난해 1월 30조원을 돌파한 후 1년 만에 50조원을 넘어섰다. 2019년 출시 이후 지난 3년간 기록한 누적 약정금액의 약 66%를 지난해 한 해 동안 달성한 것이다.
KB증권은 글로벌원마켓 서비스의 꾸준한 인기 배경으로 △환전절차 없이 보유한 원화로 시장간 교차거래 가능하다는 점 △글로벌원마켓을 통한 해외주식매매 시 환전수수료가 무료라는 것 △야간 또는 한국 휴일 등 환전이 불가능한 시간대에도 원화 입금만으로 바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 등 고객친화적인 매매시스템을 꼽았다.
특히, 해외주식 투자가 대중화되면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투자를 하고자 하는 수요가 글로벌원마켓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해외주식 투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글로벌원마켓 누적약정 50조원 돌파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해외주식 거래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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