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출마 압박에 보란듯이…김기현, 15일 오세훈과 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오는 15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한다.
일부 주자들이 영남 기반의 김 의원을 '수도권 출마론'으로 압박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만남이라 주목된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과 오 시장은 오는 15일 서울 중구 모처의 식당에서 막걸리 회동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전날(11일)에는 부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과 국민공감 소속 의원 22명과 만찬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오는 15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한다. 일부 주자들이 영남 기반의 김 의원을 ‘수도권 출마론’으로 압박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만남이라 주목된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전날(11일)에는 부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과 국민공감 소속 의원 22명과 만찬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과의 만남을 위한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이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를 통해 윤심을 받는 후보임을 강조해온 데 이어 이번에는 시·도지사들까지 만나 지지율 상승세를 굳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유림 (contact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메모리 불황에 '고성능' 승부수 걸었다.."SSD에 파운드리 첫 적용"
- "친구따라 구매한 복권이 1등..5억 당첨 실감 안 나"
- 이재명 "난 무혐의, 김건희는 증거많아…특검TF와 연관시, 억울해"
- 사흘만에 1억원 번 김어준, 오세훈에 "잘 지낸다" 안부
- 아내·불륜녀母·동거녀까지 살해했는데 또 풀려날 수 있다?
- "김건희 여사, 대통령 행세 오해받을라"...'윤심' 전파 행보?
- [영상]서커스 중 조련사 덮친 숫사자…"사자 이해된다" 달라진 반응들
- “자녀 사건 해결해줬으니 술 한잔”…성관계까지 요구한 경찰간부
- ‘테니스 스타’ 오사카, 임신 사실 공개…“내년 복귀 계획”
- "故 강수연, '정이'의 원동력"… 김현주·류경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