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 신임 대표이사에 정기성

김수연 2023. 1. 12.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코카-콜라는 정기성(사진) 재무 상무이사를 한국 코카-콜라의 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기성 사장은 한국 코카-콜라 재무 담당 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최수정 전임 대표이사에 이어 두 번째 내부 인사 출신 대표이사가 됐다.

이후 한국 코카-콜라의 재무 상무이사로 재직했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부터 국내 사업을 이끌어 온 전임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이사는 한국과 일본의 마케팅 총괄 헤드로 새롭게 임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기성 한국 코카-콜라 대표이사. 한국 코카-콜라 제공

한국 코카-콜라는 정기성(사진) 재무 상무이사를 한국 코카-콜라의 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기성 사장은 한국 코카-콜라 재무 담당 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최수정 전임 대표이사에 이어 두 번째 내부 인사 출신 대표이사가 됐다.

정기성 대표는 2000년 코카-콜라 입사 이후 다양한 업무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해왔다.

2004년 필리핀 재무 관리자,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태국 재무 관리자를 역임했다. 2010년 한국으로 돌아온 후부터는 한국 코카-콜라의 재무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이후 한국 코카-콜라의 재무 상무이사로 재직했다. 정 대표는 한국 코카-콜라가 종합음료회사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대표는 "한국 코카-콜라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음료 포트폴리오의 확장과 지속가능한 사업의 성장을 견인하며 음료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코카-콜라 입사 전 영국의 통신사인 로이터 통신과 국내 제약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또한 홍익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공인회계사 자격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취득했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부터 국내 사업을 이끌어 온 전임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이사는 한국과 일본의 마케팅 총괄 헤드로 새롭게 임명됐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진출한 코카-콜라는 총 9개의 지역단위 사업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