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 진행

2023. 1. 12.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12일 오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서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햐 한국관광공사,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 지역 관광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연면적 1038㎡ 규모로 설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지하 1층
관광기업 창업·성장 지원 ‘거점’ 역할
울산시청
울산시가 12일 오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서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햐 한국관광공사,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 지역 관광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연면적 1038㎡ 규모로 설치됐다.

주요시설은 학술회의실(컨퍼런스룸), 소회의실, 상담실(컨설팅룸), 미디어룸, 기업 입주공간 등 다기 능 관광혁신 거점 공간을 갖추고 관광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다.

주요 역할은 ▲관광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 지원 ▲전통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일자리 중심지(허브) 운영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관광두레 연계협력 등이다.

운영은 (재)울산관광재단이 맡으며 사업비는 5년간(2022~2026년) 총 100억원(국·시비 각 50억)이 투입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원센터가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창의적 관광기업의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