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삼성생명서 '장신 센터' 이수정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구단주 한용구)가 장신 센터 영입으로 높이를 보강한다.
신한은행은 12일 "삼성생명의 이수정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높이를 통해 프로무대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수정은 삼성생명에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삼성생명에서 신한은행으로 둥지를 옮긴 이수정은 오는 18일(수)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구단주 한용구)가 장신 센터 영입으로 높이를 보강한다.
신한은행은 12일 "삼성생명의 이수정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수정은 185cm의 장신 센터로, 2019-2020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7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지명됐다. 높이를 통해 프로무대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수정은 삼성생명에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수정은 통산 6경기 평균 3분 19초 1.5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김태연 이외에 높이를 앞세워 골문 밑에서 싸우는 이른바 '빅맨'이 부족했던 신한은행은 이번 영입을 통해 공수에 걸친 보강을 할 수 있게 됐다.
삼성생명에서 신한은행으로 둥지를 옮긴 이수정은 오는 18일(수)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다만 '팀 케미'를 중시하는 구나단 감독의 특성상 이수정의 경기력이 올라온 후 정규시즌에 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