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유병자보험에 후유장해 보장 추가

이정수 기자 2023. 1. 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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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유병자보험에 후유장해 보장을 추가하는 등 보험 상품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유병자보험에 추가된 '상해·질병 후유장해' 보장은 보험기간 중 상해 및 질병으로 후유장해 발생 시 가입 금액과 후유장해 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특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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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유병자보험에 후유장해 보장을 추가하는 등 보험 상품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KB손해보험 제공

후유장해란 상해 또는 질병 등의 원인으로 인해 치료 후에도 질병이 완치되지 못하거나 이전과 같은 노동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에 유병자보험에 추가된 ‘상해·질병 후유장해’ 보장은 보험기간 중 상해 및 질병으로 후유장해 발생 시 가입 금액과 후유장해 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특약이다.

이어 KB손해보험은 ‘2대 질병(뇌·심장) 보장’ 영역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KB손보는 기존 ‘2대 질병(뇌·심장 진단비) 보장’과 ‘중증질환 산정특례 보장’에 더해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에크모(ECMO, 체외막 산소 공급장치) 치료비’ 보장을 추가했다.

에크모는 심폐부전이나 심정지 등과 같은 위급 상황에서 체내 혈액을 환자 몸 밖으로 빼내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환자 몸 안에 넣어주는 장치다.

또한 검사 지원비, 입원일당, 수술비, 중증질환자 산정특례 보장 등 2대 질병과 관련한 보장을 담은 ‘2대 질병 종합 치료비’를 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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