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 유라시아 시장 진출 위한 'EAC 인증' 획득

김경택 기자 2023. 1. 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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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은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기(ACTILINK) 제품의 본격적인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EAC(Eurasian Conformity)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EAC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유라시아 치과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글로벌 치과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의료용 임플란트 시장으로 확대하며 성장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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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플라즈맵 제품 사진. (사진=플라즈맵 제공) 2023.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은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기(ACTILINK) 제품의 본격적인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EAC(Eurasian Conformity)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EAC 인증은 유라시아경제연합(Eurasian Economic Union) 회원국인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시, 아르메니아, 키르기즈스탄 5개국 간 단일 인증제도다. 유라시아 시장 진출·유통을 위한 필수적인 인증이다.

플라즈맵은 미국, 일본, 유럽의 제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한 바 있다. 이번 인증으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플라즈맵의 임플란트 표면처리기는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보건복지부의 신기술 인증,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 인증·신제품 인증 등을 획득했다. 독일의 클린임플란트 재단(Cleanimplant foundation)으로부터 성능·신뢰성에 대한 검증 기반의 인증서도 보유하고 있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EAC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유라시아 치과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글로벌 치과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의료용 임플란트 시장으로 확대하며 성장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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