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폐지 공통기준 마련 추진

조태현 2023. 1. 12.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주요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거래지원 종료 공통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대 거래소가 참여하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의 김재진 사무국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정책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가상자산의 상장폐지는 거래소가 자율적으로 진행해 왔는데, 기준이 모호하고 거래소마다 판단이 달라 투자자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해 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거래지원 종료 공통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대 거래소가 참여하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의 김재진 사무국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정책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사무국장은 거래지원 종료 여부를 결정하는 건 사업자들의 역할이라며, 최소한의 공통기준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개별 사업자의 경쟁력을 제한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자산이 유통돼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자율규제 장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가상자산의 상장폐지는 거래소가 자율적으로 진행해 왔는데, 기준이 모호하고 거래소마다 판단이 달라 투자자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해 왔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