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짜증나!' 코트에 마사지건 '휙'...데드먼 1경기 징계

유태현 2023. 1. 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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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이하 마이애미)의 센터 드웨인 데드먼(이하 데드먼)이 결국 1경기 징계를 받았다.

마이애미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FTX 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12 대 111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출전 시간 감소로 인해 불만을 품은 데드먼은 지난 11일,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결국 심판에 의해 퇴장당한 데드먼은 NBA 사무국으로부터 1경기 정지 징계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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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GETTY IMAGES NORTH AMERICA 블락을 시도하는 드웨인 데드먼

(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마이애미 히트(이하 마이애미)의 센터 드웨인 데드먼(이하 데드먼)이 결국 1경기 징계를 받았다.

마이애미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FTX 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12 대 111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자유투 성공 구단 신기록도 세울 만큼 기쁜 날이었지만 단 한 명만큼은 그렇지 못했다.

백업 센터 데드먼은 올 시즌 10년 차 선수로 마이애미에서 3년 차를 맞이했다. 올 시즌 평균 5.9점 3.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데드먼은 작년에 비해 득실점 마진이 4점 떨어지고 지난 2021년 기록과 비교했을 땐 8점이나 떨어졌다.

점점 떨어지는 기량에 출전 시간이 줄어든 데드먼은 센터 뱀 아데바요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신인 올랜도 로빈스에게 주전자리를 내줬다.

출전 시간 감소로 인해 불만을 품은 데드먼은 지난 11일,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당시 데드먼은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과 작전타임 도중 논쟁을 벌였고, 라커룸으로 돌아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에 격분한 데드먼은 코트에 마사지건을 내던지며 불만을 표출했다.

결국 심판에 의해 퇴장당한 데드먼은 NBA 사무국으로부터 1경기 정지 징계처분을 받았다.

마이애미는 오는 13일,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를 치른다. 데드먼은 해당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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