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항공시스템 오류에 대한항공 일부 항공편 1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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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전산시스템 오류 영향으로 대한항공의 항공편도 일부 지연됐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FAA는 노탐 (NOTAM)시스템 오류를 이유로 전날(현지시간) 오전 7시32분부터 9시30분까지 약 1시간30분가량 전 항공편 출발을 중단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비행 중단이 해제된 시점이었지만 애틀란타, 워싱턴, 뉴욕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항공기의 이륙이 예정 시간보다 1시간 가량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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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전산시스템 오류 영향으로 대한항공의 항공편도 일부 지연됐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FAA는 노탐 (NOTAM)시스템 오류를 이유로 전날(현지시간) 오전 7시32분부터 9시30분까지 약 1시간30분가량 전 항공편 출발을 중단했다. 노탐 시스템은 조종사들이 이륙 전 파악해야할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지연된 항공기들의 출발이 몰리면서 다른 항공편들도 출발 시간이 밀렸다.
대한항공의 경우 비행 중단이 해제된 시점이었지만 애틀란타, 워싱턴, 뉴욕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항공기의 이륙이 예정 시간보다 1시간 가량 늦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시애틀 출발 화물기와 뉴욕발 여객기가 모두 정상적으로 이륙했다고 밝혔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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