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 '병역비리' 의혹…소속사 연락두절

2023. 1. 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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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가 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

12일 경향신문은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서울 소재 한 대형병원 신경과 의사를 지정해 의뢰인에게 소개한 뒤 진료 예약까지 대신해준 것으로 확인됐다"며 "유명 아이돌 래퍼도 고객"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당 래퍼에 대해 "군 입대를 이유로 지난해 5월 TV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가 같은 해 9월 복귀했다. 이후 10월 '건강상의 이유'라며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병역비리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래퍼의 소속사에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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