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UFC 결승, 2월 5일 개최…한국 선수 3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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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에서 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로드 투 UFC' 토너먼트 결승이 다음 달 치러진다.
UFC는 2월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루이스 vs 스피박에서 로드 투 UFC 결승 4경기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드 투 UFC는 아시아 정상급 격투기 유망주에게 UFC 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토너먼트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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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에서 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로드 투 UFC' 토너먼트 결승이 다음 달 치러진다.
UFC는 2월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루이스 vs 스피박에서 로드 투 UFC 결승 4경기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드 투 UFC는 아시아 정상급 격투기 유망주에게 UFC 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토너먼트로 진행 중이다.
체급은 플라이급과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급까지 4개다.
우리나라에서는 플라이급의 최승국과 박현성, 페더급 이정영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플라이급에서 우리나라 선수끼리 맞대결을 펼쳐 최소 1명은 UFC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이정영은 페더급 결승에서 이자(중국)와 격돌한다.
UFC 선임 부사장 겸 아시아 지사장인 케빈 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뜨거운 유망주들이 특출한 경기력을 선보여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있다. UFC는 선수들과 정식 계약을 체결해 조국을 대표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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