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이 전선 건드려 출근길 부산 광안동 일대 50분 정전

김진성 2023. 1.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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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8시10분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철근을 옮기던 중 전선을 건드려 광안동 일대가 50분가량 정전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 교통신호등이 작동하지 않아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등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경찰은 교통신호기가 꺼지는 등 각종 불편과 신고가 이어지자 교통경찰과 순찰차를 배치해 수신호로 차량 흐름을 관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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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등 미작동으로 교통체증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12일 오전 8시10분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철근을 옮기던 중 전선을 건드려 광안동 일대가 50분가량 정전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 교통신호등이 작동하지 않아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등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경찰은 교통신호기가 꺼지는 등 각종 불편과 신고가 이어지자 교통경찰과 순찰차를 배치해 수신호로 차량 흐름을 관리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오피스텔 공사현장. [사진=부산지방경찰청]

경찰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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