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23학년도 학부 등록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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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가 지난 11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한밭대는 16년 연속 학부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게 됐다.
오용준 한밭대 총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가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며 "대학재정도 어렵지만 정부재정지원사업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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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가 지난 11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한밭대는 16년 연속 학부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게 됐다. 대학원 등록금의 경우 교육부가 고시한 등록금 인상률 법정상한(4.05%) 내에서 1.2%를 인상한다.
오용준 한밭대 총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가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며 "대학재정도 어렵지만 정부재정지원사업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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