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中 단기비자 발급 중단’에 진출 기업 지원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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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인에 대한 단기비자와 경유비자 발급을 중단함에 따라, 정부가 중국 현지 기업활동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긴급지원팀을 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차이나 무역지원 데스크'를 구성하고, 기존 코트라 중국지역 무역관이 우리 기업의 중국 현지 출장과 지사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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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인에 대한 단기비자와 경유비자 발급을 중단함에 따라, 정부가 중국 현지 기업활동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긴급지원팀을 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차이나 무역지원 데스크’를 구성하고, 기존 코트라 중국지역 무역관이 우리 기업의 중국 현지 출장과 지사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있던 대리면담과 전시회 대리 참관, 바이어 실태조사는 단기비자 발급 중단 기간 기업당 2회 한도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또 온라인으로 공장 실사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긴급해외출동서비스도 회당 25만 원으로 절반 가량 할인됩니다.
차이나 무역지원 데스크는 중국 입국과 현지 이동 관련 제한 조치를 회원사에 알리는 한편, 대중 의존도가 높은 핵심품목 가격과 물류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이어갑니다.
한편 정부는 내일(13일) 주요 업종별 협회와 점검회의를 열고 업종별 피해 상황과 지원책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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