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괌 방문 한국인 19만명…전체 여행객 중 59%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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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괌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이 19만명을 넘었다.
12일 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괌을 찾은 세계 여행객은 32만8005명으로, 이중 59%를 차지하는 19만3403명이 한국인이었다.
한국인 괌 여행객은 지난 한 해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괌정부관광청은 올해 한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40만명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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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괌을 찾은 세계 여행객은 32만8005명으로, 이중 59%를 차지하는 19만3403명이 한국인이었다.
괌정부가 당초 예상한 17만명을 초과하는 수치다.
한국인 괌 여행객은 지난 한 해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7월부터 월 2만명 수준을 유지했으며, 12월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섰다.
괌정부관광청은 올해 한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40만명으로 잡았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아직은 25% 정도의 수준이지만, 괌 여행 수요의 회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숫자"라며 "올해엔 회복세가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홍세미 기자 hisemi@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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