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확률형 아이템 뺀 신작 ‘카트라이더’ 글로벌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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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2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넥슨을 만든 니트로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는 "그동안 라이더 여러분과 함께 쌓아온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의 역사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글로벌 규격에 맞게 확률 요소의 개입 없이 누구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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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2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18년간 서비스한 국민 레이싱 PC 게임 카트라이더의 후속 게임으로, 확률형 아이템이 없이 누구나 레이싱 실력으로 승부를 겨룰 수 있다.
넥슨에 따르면 신작은 4K(3840x2160) 고해상도 그래픽과 HDR,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등을 탑재해 생동감 있는 주행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나만의 카트바디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탑재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프리시즌을 한국과 일본, 북미 등 전 세계(중국, 베트남, 러시아 제외)를 대상으로 한다. PC와 모바일에서 전 세계 이용자가 주행 실력을 겨룰 수 있고, 정규시즌 이후에는 콘솔을 추가해 모든 기기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넥슨은 글로벌 프리시즌 오픈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모범생 디지니 캐릭터를 지급한다. 게임에 접속할 경우 플랫폼별 특전 카트바디와 캐릭터를 제공한다.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신규 카트바디 스파이크와 번호판 등을 선물한다.
넥슨을 만든 니트로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는 “그동안 라이더 여러분과 함께 쌓아온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의 역사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글로벌 규격에 맞게 확률 요소의 개입 없이 누구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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