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가온,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최송아 2023. 1.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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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기대주 최가온(15·세화여중)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올댓스포츠는 "전 세계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중 상위 랭커만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X게임에 한국 스노보드 선수가 초청받은 건 최가온이 최초다. 최가온은 이번 X게임 슈퍼파이프 종목에 초청받은 여자 선수 8명 중 가장 어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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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기대주 최가온(15·세화여중)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최가온은 지난해 3월 국제스키연맹(FIS) 파크 앤드 파이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하프파이프 우승을 차지하고, 5월 국가대표로 선발돼 차세대 유망주로 자리매김한 선수다.

그는 이달 말 미국에서 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 이벤트 X게임에 초청돼 출전을 앞두고 있다.

올댓스포츠는 "전 세계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중 상위 랭커만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X게임에 한국 스노보드 선수가 초청받은 건 최가온이 최초다. 최가온은 이번 X게임 슈퍼파이프 종목에 초청받은 여자 선수 8명 중 가장 어리다"고 전했다.

최가온은 "앞으로 스노보드 선수로 발전하는 데 있어서 올댓스포츠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매일 열심히 훈련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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