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블록체인컴퍼니, 웹3 지갑 모바일 버전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랩(053800)(대표 강석균)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 강석균)'가 웹3(Web3)지갑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
웹3 지갑은 사용자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발행된 다양한 유형의 토큰을 저장, 전송 및 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이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웹3 지갑인 'ABC Wallet(이하 ABC 월렛)'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토큰을 저장, 전송, 수신 가능
키 해킹·분실 방지 및 사용자 인증 기반 키 복구
송금시 사기 및 위험거래 연루 주소 위험 안내
QR 코드 스캔으로 손쉬운 주소 공유
안랩(053800)(대표 강석균)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 강석균)’가 웹3(Web3)지갑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
웹3 지갑은 사용자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발행된 다양한 유형의 토큰을 저장, 전송 및 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이다. 이더리움·클레이튼 등 가상자산을 담을 수 있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웹3 지갑인 ‘ABC Wallet(이하 ABC 월렛)’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했다.
모바일용 ‘ABC 월렛’은 ▲’시큐어 MPC’ 기술을 활용한 키 해킹·분실 방지 및 사용자 인증 기반 키 복구 ▲송금 시 사기 및 위험거래 연루 주소에 대한 위험 안내 ▲이더리움·클레이튼·바이낸스·폴리곤 등 다양한 메인넷 기반 자산 원터치 추가 및 관리 ▲QR 코드 스캔으로 손쉬운 주소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시큐어 MPC(Multi Party Computation)란 서로 신뢰하지 않는 거래의 여러 참여자(Multi party)들이 참여해 각자 투입하는 정보를 비밀로 하면서도 특정 결과를 안전하게 도출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긴 구문 안 외워도 안전하게 키관리
ABC 월렛은 키 관리에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지갑들에선 개인이 복잡하고 긴 구문을 외우거나 기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한번 키가 탈취되면 복구가 어렵고 공격자에게 지갑의 제어권을 모두 넘겨줄 수 있다는 위험이 있었다.
하지만, ‘ABC 월렛’은 사용자·서비스·서버가 각각 키를 나눠 분배하기 때문에, 개인이 가지고 있던 키쉐어가 탈취당해도 상대적으로 보안 관리가 강력한 서버에 키쉐어가 보관돼 있어 자산유출 위험이 적다.
ABC 웰렛은 지갑 서비스의 보안성도 높였다. 안랩과 파트너사가 수집한 각종 가상자산 관련 위협 및 사기 데이터를 활용해 위험 지갑 주소 등에 대한 경고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안랩 모바일 보안 제품 연동 및 24시간 보안관제로 거래 시점에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키 입력값 탈취, 악성 앱 구동 등)을 차단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 강석균 대표는 “지난해 9월 PC용 ‘ABC 월렛’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엔 모바일 앱 출시로 서비스 지원 환경을 확대했다”면서 “새로운 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ABC 웰렛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웹3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메모리 불황에 '고성능' 승부수 걸었다.."SSD에 파운드리 첫 적용"
- "친구따라 구매한 복권이 1등..5억 당첨 실감 안 나"
- 이재명 "난 무혐의, 김건희는 증거많아…특검TF와 연관시, 억울해"
- 사흘만에 1억원 번 김어준, 오세훈에 "잘 지낸다" 안부
- 아내·불륜녀母·동거녀까지 살해했는데 또 풀려날 수 있다?
- "김건희 여사, 대통령 행세 오해받을라"...'윤심' 전파 행보?
- [영상]서커스 중 조련사 덮친 숫사자…"사자 이해된다" 달라진 반응들
- “자녀 사건 해결해줬으니 술 한잔”…성관계까지 요구한 경찰간부
- ‘테니스 스타’ 오사카, 임신 사실 공개…“내년 복귀 계획”
- "故 강수연, '정이'의 원동력"… 김현주·류경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