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설 앞두고 돌봄이웃 3465세대에 상품권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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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행복 동구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이웃들이 이웃간 정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구내 돌봄이웃 346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3개소다.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돌봄이웃 명절선물 나눔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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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행복 동구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이웃들이 이웃간 정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구내 돌봄이웃 346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3개소다. 지원규모는 1억여원이다.
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설 전에 전달한다.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돌봄이웃 명절선물 나눔에 동참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동구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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