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설 앞두고 돌봄이웃 3465세대에 상품권 등 지원

이승현 기자 2023. 1. 12.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행복 동구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이웃들이 이웃간 정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구내 돌봄이웃 346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3개소다.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돌봄이웃 명절선물 나눔에 동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청사 전경. /뉴스1 DBⓒ News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행복 동구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이웃들이 이웃간 정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구내 돌봄이웃 346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3개소다. 지원규모는 1억여원이다.

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설 전에 전달한다.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돌봄이웃 명절선물 나눔에 동참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동구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