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中 키즈 채널서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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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는 3D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이 중국 애니메이션 채널 '진잉카툰(金鹰卡通)'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은 이달 2일 중국 최대 키즈 TV 채널인 ▲진잉카툰을 시작으로 ▲JIAJIA 카툰(광동 자자) ▲베이징 카쿠카툰에 방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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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SAMG엔터는 3D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이 중국 애니메이션 채널 '진잉카툰(金鹰卡通)'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은 이달 2일 중국 최대 키즈 TV 채널인 ▲진잉카툰을 시작으로 ▲JIAJIA 카툰(광동 자자) ▲베이징 카쿠카툰에 방영을 시작했다.
시청률 집계 결과 공개 이틀 만인 4일부터 6일까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8일과 10일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과 9일엔 각각 시청률 2위와 3위에 오르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진잉카툰은 중국에서 2억 가구 이상이 시청하고 있는 대표 키즈 채널로 현재까지 7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은 지난달 29일 중국 내 26곳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서 동시 공개된 후 하루 만에 중국 메이저 OTT인 유쿠(Youku)와 아이치이(IQIYI)에서 키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팬덤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키즈 콘텐츠 부문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특공대' 시리즈에 이어 '캐치! 티니핑' 역시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또 하나의 IP(지식재산권)으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팬덤이 더욱 확대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매출이 본격 실현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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