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개교 지연 부산 명문초 방문..."건설 현장 불법 바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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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 현장에 만연한 불법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12일) 오전 부산 강서구 명문초등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돼야 할 시기에 공사가 지연돼 신입생이나 전학생이 버스를 타고 임시 가교로 등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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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 현장에 만연한 불법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12일) 오전 부산 강서구 명문초등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돼야 할 시기에 공사가 지연돼 신입생이나 전학생이 버스를 타고 임시 가교로 등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명문초는 오는 29일 준공 예정이었지만 건설노조 장비 사용 강요 집회와 화물연대 파업 등 영향으로 준공일이 4월로 미뤄졌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남 창원 명곡동 행복주택 건설 현장을 찾은 원 장관은 "무법지대에 있는 조직폭력배들이 노동조합이라는 탈을 쓰고 설치는 것들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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