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6.7조 규모 기술보증 공급…5.7조 신규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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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신규 보증 5조7000억원과 만기연장 21조원 포함 총 26조7000억원 규모 기술보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신규보증을 전년 대비 1조5000억원 증액한 5조7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특히 상반기 신규보증 60%를 지원한다.
또 원금상환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21조원 규모로 보증 제공기간을 1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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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신규 보증 5조7000억원과 만기연장 21조원 포함 총 26조7000억원 규모 기술보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술보증은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응용해 사업화하려는 중소기업이 담보가 없거나 신용도가 낮아 은행 이용이 어려운 경우 중소기업 기술수준을 평가한 후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보증을 제공하는 정책금융이다.
올해 신규보증을 전년 대비 1조5000억원 증액한 5조7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특히 상반기 신규보증 60%를 지원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 현상에 따라 늘어난 원자재 구입비 등 기업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자금 80%를 운전자금으로 공급한다. 또 원금상환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21조원 규모로 보증 제공기간을 1년 연장한다. 올해 상반기 신규보증에 대해선 보증료율을 0.2%포인트(P) 인하한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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