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민자구간 협상대상에 대우건설 컨소시엄…40년 운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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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2일 GTX-B노선 민자 구간(인천대입구~용산·상봉~마석)의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상대상자가 앞으로 국토부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거쳐 사업시행자로 지정될 경우, GTX-B노선 민자 구간 건설 및 재정 구간(용산~상봉)을 포함한 전 구간 운영(40년)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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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일 GTX-B노선 민자 구간(인천대입구~용산·상봉~마석)의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상대상자가 앞으로 국토부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거쳐 사업시행자로 지정될 경우, GTX-B노선 민자 구간 건설 및 재정 구간(용산~상봉)을 포함한 전 구간 운영(40년)을 맡게 된다.
국토부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음 주부터 즉시 협상에 착수해 2024년 착공과 2030년 개통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GTX-B노선 재정 구간의 경우 2024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설계에 본격 착수하고, 1분기 내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1~3공구는 16일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인 4공구는 실시설계 적격자를 2월 말로 앞당겨 선정해 사업 진행에 한층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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