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연장 안 해” 모우라 결국 토트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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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루카스 모우라의 작별이 다가오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2일(한국 시간) "루카스 모우라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우라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모우라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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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루카스 모우라의 작별이 다가오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2일(한국 시간) “루카스 모우라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우라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은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모우라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결국 작별이다. 모우라는 지난 2018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빠른 발과 뛰어난 개인기를 갖춘 모우라는 토트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하지만 경쟁자들이 늘어나자 모우라는 자리를 잃었다. 이번 시즌 모우라는 리그 8경기에 출전했는데 모두 교체 출전이고 경기에 나선 시간은 93분이 전부다. 현재 모우라는 부상까지 당했다.
결국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 새로운 공격 옵션을 찾고 있다. 모우라와 작별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토트넘은 모우라와 1년 연장 옵션이 있었지만 이를 선택하지 않았다. 모우라는 FA로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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