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CDA 프로그램 국내 사업 현황 발표
시스코 CDA 프로그램은 국가별로 해당 국가의 정부, 기업 및 기관들과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디지털화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해 시스코의 기업 비전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미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20년 2월부터 시작되어 5G 네트워크, 스마트 캠퍼스 및 클라우드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네이버클라우드, 국방부를 포함한 국내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CDA 1.0을 마무리하고 있다.
가이 디드리히(Guy Diedrich) 시스코 수석부사장 겸 글로벌 혁신 책임은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에 인터넷 사용은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로 여겨져야 하며, 시스코는 혁신적인 네트워크 및 사이버보안 기술과 선도적인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인터넷을 전 세계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디드리히 수석부사장은 “시스코가 CDA 프로그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선진화된 IT 인프라를 갖췄다는 한국의 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한국의 디지털화 증진을 목표로 첨단 기술 솔루션을 공동 혁신하고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CDA 1.0를 통해 지난 3년간 정부, 기업 및 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시스코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스코는 IT 리더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실현을 돕는 데 기여하고 국내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스코는 이와 같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CDA 2.0을 추진해 국내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속가능성 및 환경 부문, 공공 부문 혁신을 비롯해 제조 분야 디지털화 및 미래 IT 인재 양성 등을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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