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미디어데이] 이정훈 사무총장 "되찾은 '황부리그'...다시 한 번 LCK의 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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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의 이정훈 사무총장이 새로운 시즌의 시작과 함께 2023 시즌을 다시 한 번 LCK의 해로 만들 것이라 약속했다.
"말도 안되는 스토리로 '황부리그'의 자리를 되찾은 LCK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고 말한 이정훈 사무총장은 "영광을 다시 시작하는 한 해라는 뜻의 '오리진 어게인'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3 시즌을 다시 한 번 LCK의 해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목표를 밝혔으며, 다음주부터 시작될 스프링 스플릿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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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오는 18일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LCK 소속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과 함께 무대에 올라 새해 인사를 전한 이정훈 사무총장은 일정 및 포맷 변경으로 달라진 리그의 모습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5년 만에 개최되는 롤드컵 등 놓칠 수 없는 이벤트가 모이며 2023년이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쁘고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많은 팬 여러분들이 LCK 개막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점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e스포츠가 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LCK의 노력을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시즌의 '포스트 시즌 더블 앨리미네이션 방식 도입',과 '주말 경기 시간 변경' 등의 편의성 정책과 선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선수 분과 신설' 등을 소개하며 "리그와 팀이 건강한 성장을 함께 해나가기 위해 여러 정책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말도 안되는 스토리로 '황부리그'의 자리를 되찾은 LCK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고 말한 이정훈 사무총장은 "영광을 다시 시작하는 한 해라는 뜻의 '오리진 어게인'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3 시즌을 다시 한 번 LCK의 해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목표를 밝혔으며, 다음주부터 시작될 스프링 스플릿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인사를 마쳤다.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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