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호원대, 특수교육 협력

강인 2023. 1. 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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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과 호원대학교가 특수교육대상 학생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호원대와 업무협약으로 군산지역 설립 예정 특수학교를 포함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 체력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강력한 교육협력사업을 통해 전북교육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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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전북교육청과 호원대가 특수교육대상 학생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교육청과 호원대학교가 특수교육대상 학생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강희성 호원대 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군산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과정 운영에 원활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교류, 학생 및 교원의 학술활동 교류, 시설·장비 등 상호 이용 협력 등이다.

특히 실용음악, K-팝, 공연미디어, 스포츠 등 문화·예술·체육분야를 비롯해 K-푸드 분야, K-뷰티 분야, 보건의료 분야 등 호원대의 자원을 군산 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희성 총장은 "전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군산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호원대와 업무협약으로 군산지역 설립 예정 특수학교를 포함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 체력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강력한 교육협력사업을 통해 전북교육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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