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도정 운영 방향' 특강

김용구 기자 2023. 1. 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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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2일 박완수 도지사가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제258차 경남경제포럼에서 '2023년 경남도 도정 운영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창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경남경제포럼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기회의 땅 경남, 성장하는 경남, 즐거운 경남, 믿음직한 경남, 품격 있는 경남을 포함한 올해 5대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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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가 12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제258차 경남경제포럼에서 '2023년 경남도 도정 운영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창원=뉴스1) 김용구 기자 = 경남도는 12일 박완수 도지사가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제258차 경남경제포럼에서 '2023년 경남도 도정 운영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창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경남경제포럼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지사는 투자유치 역대 최대 금액 달성과 우주항공청 연내 설립 확정 등 지난해 도정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또 기회의 땅 경남, 성장하는 경남, 즐거운 경남, 믿음직한 경남, 품격 있는 경남을 포함한 올해 5대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지사는 "지난 6개월 동안 도정비전을 실현하고자 자동차의 엔진을 정비하고 준비를 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경남을 새롭게 재도약하는 첫해로 만들고자 도전한다는 각오로 달려 나가겠다"며 "그동안 위기마다 도민들이 슬기롭게 이겨냈듯이 지금의 위기도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위기 극복과 함께 경남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기 위해 경제계와 상공계 리더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ra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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