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 '최우수'...교육부 장관 표창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고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80개 전문대학 유아교육과 중 9개 대학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부천대 유아교육과는 2013년 이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부천대 관계자는 "이번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유아교육과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아교육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물론 급격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영유아교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천대 유아교육과가 수상한 교육부 장관 표창/사진=부천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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