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시동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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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올해 첫 신작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은 신작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넥슨의 올해 첫 신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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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다운로드 개시 후 앱스토어 인기순위 진입
넥슨이 올해 첫 신작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확률형 아이템을 배제한 새 게임이 구작을 세대교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넥슨은 신작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2005년 출시했던 '카트라이더'의 후속작이다. 카트라이더의 개발을 맡았던 니트로스튜디오가 후속작의 개발도 맡았다. PC와 모바일, 콘솔(게임 기기를 TV와 모니터에 연결해 이용하는 게임)을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다. 넥슨은 추후 이 게임의 콘솔 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넥슨의 올해 첫 신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앱 분석 사이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 10일 사전 다운로드 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대만과 일본에서는 각각 인기 1위와 3위에 올랐다.
조재윤 니트로스튜디오 디렉터는 "확률 요소의 개입 없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정보의 투명성과 형평성을 기반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이용자 친화적인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최현서 (stringstand@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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