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주유소 턴 강도 일당…9살 아이도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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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오전 7시쯤 와이카토 지역에 있는 한 주유소에 강도 일당이 난입해 직원을 공격하고 담배를 훔친 뒤 인근에 대기하던 도난 차량을 타고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인 15세 청소년에 이어 인근 가정집에 있던 11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들은 9세에서 15세 사이 청소년 10명과 22세와 32세 여성 2명 등 12명이라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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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일어난 주유소 강도 사건과 관련해 9세에서 15세 사이 청소년 10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11일(현지시간) 오전 7시쯤 와이카토 지역에 있는 한 주유소에 강도 일당이 난입해 직원을 공격하고 담배를 훔친 뒤 인근에 대기하던 도난 차량을 타고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인 15세 청소년에 이어 인근 가정집에 있던 11명을 체포했습니다.
또 여러 개의 현금 등록기와 담배를 찾아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들은 9세에서 15세 사이 청소년 10명과 22세와 32세 여성 2명 등 12명이라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청소년들은 청소년 법원에 이미 출두했고 여성 2명은 특수강도와 장물 취득 혐의 등으로 해밀턴 지방법원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주유소 직원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나 정신적으로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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