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설 선물세트 출시…싱글몰트·스페셜 패키지까지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정교한 블렌딩 기술력과 차별화된 풍미, 독창적인 예술성이 돋보이는 고숙성 블렌디드 위스키는 물론 개성 넘치는 싱글몰트 위스키, 그리고 하이볼로 즐길 수 있는 글라스가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까지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은 파이니스트부터 7년, 12년, 17년, 21년과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2년, 15년, 18년까지 총 16종의 설 선물세트를 준비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용량과 가격대의 제품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아하고 균형 잡힌 블렌딩을 자랑하는 '발렌타인 17년'과 고품격 위스키의 전형으로 칭송받으며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발렌타인 21년' 선물세트는 발렌타인의 고유 헤리티지를 보여주면서 각 제품만의 테이스팅 노트를 현대적인 아트로 재해석해 표현한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네덜란드에서 제작된 발렌타인 튤립 글래스를 구성해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발렌타인 21년' 선물세트에는 발렌타인 코스터도 함께 포함해 프리스티지함을 더욱 강조했다.
기존 '발렌타인 싱글 몰트 선물세트'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 중 하나로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탄생한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3종으로 구성됐다. '글렌버기 12년', '글렌버기 15년', '글렌버기 18년' 선물세트 패키지는 싱글 몰트를 즐기는 시간에 대해 표현하며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에는 글래스를 함께 구성해 눈길을 끈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5년' 선물 세트는 발렌타인의 시그니처 글래스인 발렌타인 골드 스페이사이드 글래스를 두 개씩 구성했고,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8년'에는 발렌타인 튤립 글래스를 함께 구성해 선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발렌타인만의 특별한 풍미를 살려주는 하이볼 글래스 세트도 선보인다. 최근 위스키 트렌드에 맞게 하이볼 글래스가 함께 구성돼 발렌타인을 더욱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향을 자랑하는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와 스카치 위스키의 깊이와 버번의 달콤함으로 마무리한 '7년 버번 피니쉬'는 하이볼 저그 글래스를 함께 구성했고, 개성있고 독특한 매력의 '발렌타인 12년'은 팔각형의 하이볼 글래스를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오직 한국만을 위해 마스터 블렌더가 특별히 블렌딩한 제품인 '발렌타인 마스터즈'는 500ml와 700ml 2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선물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는 매해 명절마다 다양한 분야의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로얄살루트 브랜드를 상징하는 풍부한 유산을 각 아티스트 특유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예술적인 패키지의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올 설에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는 환희와 축하의 순간, 그리고 로얄살루트만의 품격과 창의적인 예술성을 화려하고 매혹적인 컨템포러리 아트로 승화시킨 한정판 디자인의 '로얄살루트 21년 셀러브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로얄살루트 21년 셀러브레이션 패키지는 영국 런던에서 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 트라잔 지아(Trajan Jia)가 직접 참여, 동양의 설 문화를 그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완성했다. 평소 밝고 다채로운 컬러의 디자인을 주로 선보이는 트라잔 지아는 설 명절의 상징적 요소들과 로얄살루트의 헤리티지를 그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이번 패키지에 화려하면서도 정교하게 표현해 냈다.
대표적으로 이번 한정판 패키지에 그려진 부채, 등불, 용 등은 새해의 번영, 성공, 행운을 뜻하며, 런던 타워, 예포, 사자 등은 영국 왕실과 로얄살루트를 상징한다. 트라잔 지아는 이러한 요소들을 조화롭게 배치해 밝고 활기찬 새해 축제를 위트 있게 표현, 위스키를 마시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셀러브레이션 패키지를 완성했다.
또한 이번 에디션은 블렌딩을 담는 플라곤(보틀) 역시 매혹적인 루비 레드 컬러의 한정판으로 선보여 선물은 물론 수집품으로서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블렌딩은 최소 21년 이상의 위스키 원액으로만 빚어내 예술적 풍미를 자랑하는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브랜드 탄생 이후 한결 같은 풍미를 지켜내기 위한 마스터 블렌더의 장인정신과 정교한 블렌딩을 경험할 수 있는 로얄살루트의 대표 제품으로, 21년 이상 고숙성 위스키 선물을 선호하는 애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품격 있는 선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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