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가족들이 모은 성금 4억 5000여만 원 기탁

박계교 기자 2023. 1. 12.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지난 한 해 동안 교육가족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 성금 4억 5000여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교육가족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지철 교육감,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기대
김지철(사진 오른쪽 두 번째) 충남교육감은 12일 성우종(사진 왼쪽 두 번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교육가족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지난 한 해 동안 교육가족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 성금 4억 5000여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수호천사', 충남 초·중학생들이 십시일반 동참하는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연말연시 주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모았다. 충남지역 저소득 학생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사회복지기관 운영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교육가족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충남 교육가족이 앞장서 실천한 나눔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라며 "함께 참여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