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모터스, KLPGA 최강자 박민지와 후원협약 연장

문성대 기자 2023. 1. 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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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민지(25)와 후원 협약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박민지는 아우디 Q7 차량을 후원 받아 투어 활동 시 이용하게 되며,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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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지(사진=태안모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민지(25)와 후원 협약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박민지는 아우디 Q7 차량을 후원 받아 투어 활동 시 이용하게 되며,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태안모터스를 통해 아우디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민지는 2021년 6승에 이어 지난해 메이저 2승 포함, 총 6승을 쓸어 담으며 투어 통산 16승을 거뒀다. KLPGA 투어 최초 2년 연속 상금 10억원 돌파의 기록도 세우며 상금왕과 다승왕을 차지하는 등 KLPGA 투어 최정상급 선수로 우뚝섰다.

강형규 태안모터스 대표이사는 "지난해 눈부신 활약으로 명실상부 KLPGA 1인자 자리를 확고히 한 박민지 선수와 올 해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항상 멈추지 않고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박민지 선수의 모습이 우리 태안모터스의 모습과 같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박민지는 "지난해 태안모터스에서 후원해 주신 차량 덕분에 투어 시 편안하게 이동하면서 최상의 컨디션 조절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 통산 20승을 목표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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