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뮤지컬 '보이체크 인 더 다크' 2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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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기 위해 군인이 된 보이체크와 클럽 가수 마리의 비극적인 사랑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가난한 민중의 현실을 그린다.
배우 정민과 강정우, 윤승우가 가난한 군인 보이체크로 무대에 오르며,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가수 마리 역으로는 최우리, 신의정, 김이후가 출연한다.
배우 정동화, 김이후, 김수연이 해적 아버지를 둔 17살 소년 루이스와 해적 선장 잭 역을 1인 2역으로 함께 맡으며 정연과 김대현, 주민진, 김려원이 총잡이 앤과 검투사 메리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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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뮤지컬 '보이체크 인 더 다크' 2월 개막 = 독일의 19세기 극작가 게오르크 뷔히너의 희곡 '보이체크'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보이체크 인 더 다크'가 다음 달 7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돈을 벌기 위해 군인이 된 보이체크와 클럽 가수 마리의 비극적인 사랑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가난한 민중의 현실을 그린다.
배우 정민과 강정우, 윤승우가 가난한 군인 보이체크로 무대에 오르며,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가수 마리 역으로는 최우리, 신의정, 김이후가 출연한다.
▲ 뮤지컬 '마틸다' 원데이 클래스 개최 = 어린이 관객들이 작품 속 연기와 노래, 안무를 배울 수 있는 뮤지컬 '마틸다' 원데이 클래스가 오는 20일까지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6회에 걸쳐 열린다.
뮤지컬 '마틸다'의 이지영 국내 협력 연출의 지도 아래 '마틸다' 속 장면을 직접 연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노래와 안무 클래스에서는 '마틸다'의 대표곡 '리볼팅 칠드런'의 노래를 배운다.
수업 이후엔 무대 뒤 풍경을 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도 마련된다.
▲ 뮤지컬 '해적' 3월 개막 = 창작 뮤지컬 '해적'이 3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공연된다.
해적의 황금기로 불리던 18세기를 배경으로 상선, 군함, 밀수선 등을 타고 바다를 누비던 해적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배우 정동화, 김이후, 김수연이 해적 아버지를 둔 17살 소년 루이스와 해적 선장 잭 역을 1인 2역으로 함께 맡으며 정연과 김대현, 주민진, 김려원이 총잡이 앤과 검투사 메리를 연기한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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