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환경공단-KT-KB국민銀, 전자영수증 이용 확산 `맞손`

팽동현 2023. 1. 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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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한국인터넷진흥원)는 한국환경공단, KT, KB국민은행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과 전자영수증 이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들이 대형마트 및 백화점뿐만 아니라 중·소·영세 매장에서도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아 전자영수증 실천 활동 내역을 확인하고,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인센티브를 적립하는 등 전자영수증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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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KISA 원장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및 전자연수증 이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하고 있다. KISA 제공

KISA(한국인터넷진흥원)는 한국환경공단, KT, KB국민은행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과 전자영수증 이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들이 대형마트 및 백화점뿐만 아니라 중·소·영세 매장에서도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아 전자영수증 실천 활동 내역을 확인하고,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인센티브를 적립하는 등 전자영수증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시스템과 KISA의 전자문서유통허브시스템 간 연계 구축 △참여자 전자영수증 발급 실적 증빙 및 인센티브 지급 △국민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지금까지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기업들의 회원가입을 통해 확산돼왔던 전자영수증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영세매장에서도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전자영수증 확산 노력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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