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리스크 관리 등 5대 핵심과제 제시

NH농협생명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3년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윤해진 대표이사(왼쪽 세번째)와 부문별 부사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올해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12일 관련 업개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11일 윤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및 지역조직 팀장 이상 임직원, 영업관리 등 120여명이 참석한 사업추진 전략 회의를 열었다. 유 대표은 이 자리에서 해 △리스크관리 체계 강화 △현장 중심 마케팅전략 수립 △운용자산수익률 제고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정체성 강화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등 핵심과제를 강조했다. 윤 대표는 "보험은 속력이 아닌 방향이다"며, "신회계제도 도입 후 지속 성장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서 어떠한 위기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3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에 대한 강의로 시작된 회의는 각 부문별 전년도 성과 및 사업추진계획을 제시하며, 2023년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