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올해를 변혁의 해로"…전원회의 관철 투쟁 분위기 고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은 12일에도 궐기대회 등 '연말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각지의 소식을 전하며 투쟁 분위기를 계속 고취하고 있다.
궐기대회는 지난 5일 평양을 시작으로 각 지역, 각 계층으로 확산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26~27일 열린 제9차 조선소년단 대회 참가자들이 귀가한 이후의 소식도 전했다.
신문은 "각급 당 조직들은 모든 사업을 당 결정 관철에 철저히 지향 복종시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은 12일에도 궐기대회 등 '연말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각지의 소식을 전하며 투쟁 분위기를 계속 고취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서 "기간공업부문 일꾼들과 노동계급이 새해 진군길에 앙양된 기세로 떨쳐나섰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들이 새해 첫 열흘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했다면서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총진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2면에서는 근로단체들이 11일 평양 등에서 궐기대회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궐기대회는 지난 5일 평양을 시작으로 각 지역, 각 계층으로 확산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26~27일 열린 제9차 조선소년단 대회 참가자들이 귀가한 이후의 소식도 전했다. 신문은 이들이 가족과 이웃, 학교 등에서 큰 환영을 받았으며 김정은 총비서가 '은혜로운 사랑'을 베풀었다고 선전했다.
3면에서는 당 조직들에게 전원회의 결정 관철에 있어 역할을 높여나가자고 주문했다. 신문은 "각급 당 조직들은 모든 사업을 당 결정 관철에 철저히 지향 복종시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4면은 전원회의 결정 관철에 나선 황해제철연합기업소를 조명했다. 신문은 이들에게 "누구보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에 선 강철 전사들이 들고일어나야 하며 특히 나라의 금속공업 발전과 철강재 생산에서 큰 몫을 맡은 철의 기지가 용을 쓰며 내달려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5면은 방역 정책 관련 '철통같은 방어벽' 구축 및 고수를 재차 강조했다. 또 "지금 이 시각도 세계는 악성 전염병을 박멸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면서 세계의 전염병 확산 상황에 대한 경각심도 드러냈다. 교육 부문에서 새 교재 집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6면은 환경보호법에 대해 설명했다. 신문은 "환경보호법은 인민들의 생활 건강과 더 좋은 생활 환경을 철저히 담보해주는 우월한 법"이라며 "법의 요구를 자각적으로 지켜 조국 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나가자"고 강조했다.
yeh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