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생존율 5% 말기 위암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다?…위암 극복 솔루션

2023. 1. 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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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생존율 5% 말기 위암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겨우 5.9%밖에 되지 않는다는 위암 말기 환자의 생존율.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말기 폐암의 생존율 9.1%보다도 현저히 낮은 수치다. 위암 3기부터는 수술을 받아도 재발이나 전이될 확률이 50%가 넘을 정도라고. 하지만 이런 시한부 선고나 다름없는 말기 위암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다는데. 이에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6개월 시한부, 생존율 5%라는 위태로운 상황을 지나 건강을 되찾은 몸신들을 모시고 특급 위암 극복 솔루션을 알아본다.

먼저, 8년 전 위암 3기 진단을 받은 61세 문명호 몸신과 12년 전 위암 4기 진단을 받은 64세 신태식 몸신, 34세 젊은 나이에 위암 3기를 진단받았던 41세 김다인 몸신이 등장한다. 문명호 몸신은 위 뿐만 아니라 식도까지 암이 전이된 심각한 상태로 인해 수술 중 쇼크로 두 번이나 숨이 끊어졌었다고. 딸의 결혼식을 앞둔 상황에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그는 몇 번이나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몸신 가족의 눈물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6개월 시한부에서 건강하게 딸의 결혼식장에 설 수 있었던 사연은 무엇일까.

신태식 몸신은 당시 생존율이 겨우 5%밖에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을 느꼈다고 하는데. 1년간 항암 치료를 받으며 약 30kg이나 체중이 빠질 정도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지만, 현재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그는 이 모든 것이 아내 김민서(60세) 씨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가 위암 4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아내의 사랑이 담긴 ‘천연 대파 소금’ 레시피는 무엇일까.

또한, 김다인(41세) 몸신은 잦은 속쓰림으로 소화제에 의존하다 결국 위암을 진단받고 체중이 40kg까지 빠졌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3종 베리류, 꿀, 그리고 ‘이것’을 함께 푸딩으로 만들어 먹고 위암 완치는 물론 위암 진단 전보다 더 건강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 위 건강에 도움 되는 ‘푸딩’의 정체는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초기에 위암을 발견하고 극복한 가수 김민교와 ‘원 플러스 원’ 콤비 가수 이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말기 위암을 극복한 몸신들의 특급 솔루션을 담은 ‘나는 몸신이다’ 418회 방송은 12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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