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 경북지방합동청사 투명LED 구축 완료...관공서 및 대기업 순차적 적용 기대

경북지방합동청사 1층에 투명LED가 설치되어 있다(제공:제이솔루션)

제이솔루션(대표 장홍석)이 경북지방합동청사에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지방합동청사는 지난 2020년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청했다. 5개의 기관이 입주해 행정업무를 보고 있는 이곳에 제이솔루션의 투명 LED가 구축됐다.

청사 1층 입구 옆에 설치된 투명 LED 디스플레이는 청사를 찾는 시민들을 환영하며 다양한 알림을 표출해 대시보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제이솔루션의 투명 LED는 최대 4,000 nit의 밝기와 6mm 픽셀 피치로 표출해, 타사 대비 콘텐츠를 더욱 또렷하게 표출한다. 이로 인해, 실내·외 설치 시 모두 제약 없이 디테일한 표출이 가능하다.

블랙 전광판은 LED 패널로 인해 공간에 답답한 느낌을 더하고, 전원 OFF 시 미관을 해칠 우려가 있다. 반면 투명 LED는 최대 80%의 투과율로 전원을 끄더라도 안팍으로 볼 수 있어 공간에 개방감을 주며, 자연스럽게 조화된다.

특히, 내부에서도 바깥 풍경이 잘 보여 갑갑한 느낌이 없다. 아울러, 스마트 카트리지를 통한 데이터 연결로, 설치 및 유지 보수가 매우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제이솔루션의 투명 LED는 자체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까지 입증했다. K·PREMIUM 시스템으로 엄격하고 철저한 제조 및 생산 관리를 진행하며, 최초로 진동 테스트를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LED SCREEN 특화 인증까지 완료해, 유수의 기업과 관공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제이솔루션의 투명 LED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및 유선 문의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