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알아보는 법"…김남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흥행 역주행
2023. 1. 12. 13:5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남길의 대상 수상작인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가 역주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서비스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웨이브’에서 1위를 기록, 지수 순위에서는 2위에 오르며 ‘역주행’ 행진중이다.
좋은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알아보는 법.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1세대 프로파일러 송하영 역할을 맡은 김남길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더불어 범인의 심리를 분석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몰입 시켰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이같은 역주행과 함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또한 김남길의 호연 속에 글로벌 팬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남길은 ‘아일랜드’에서 제주를 습격한 악 정염귀에 대적하기 위해 수천의 세월을 홀로 견뎌온 반으로 분해 범접할 수 없는 다크 카리스마와 츤데레 매력으로 역대급 반인반요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지난 6일 공개된 3, 4화에서 김남길은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판타지 액션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작품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두 작품의 쌍끌이 흥행을 이끌며 믿고 보는 배우로써 자리매김한 김남길이 앞으로 어떤 연기와 작품으로 대중에게 다가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SBS, 티빙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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