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서 영남 산수원애국회 시산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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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화통일과 한일해저터널 추진을 염원하는 시산제가 열렸다.
UPF 영남지구는 지난 10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에서 영남 산수원애국회 시산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산제에선 박영배 영남회장, 이현영 중앙회장이 초헌을 올리고 정선호 경남 산수원애국회 회장이 아헌, 박판도 UPF 영남 부회장이 종헌을 올리고 각 시도별 대표자가 나와 헌작하며 제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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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는 UPF 시군구 임원과 산수원애국회 회장단 등 영남지역의 각 시군별 회원 300명이 참석했다.
시산제에선 박영배 영남회장, 이현영 중앙회장이 초헌을 올리고 정선호 경남 산수원애국회 회장이 아헌, 박판도 UPF 영남 부회장이 종헌을 올리고 각 시도별 대표자가 나와 헌작하며 제례를 마쳤다.
박영배 UPF 영남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북통일을 위해 모인 회원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영 UPF 중앙회장은 “한일해저터널과 신통일한국의 길을 열 수 있도록 회원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행사 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문경새재 제1관문까지 걷는 깃발 행진도 진행했다.
문경=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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