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엽 롯데제과 대표 "VCM서 향후 50년 대비할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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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엽 롯데제과 대표이사가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서 향후 50년을 대비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엽 대표이사는 12일 오후 1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VCM에 참석하기 위해 롯데타워에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번 VCM이 앞으로 50년 후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식품으로 좋은 삶을 영위하는 데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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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워 31층 오디토리엄서 올해 첫 VCM 개최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이창엽 롯데제과 대표이사가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서 향후 50년을 대비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엽 대표이사는 12일 오후 1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VCM에 참석하기 위해 롯데타워에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번 VCM이 앞으로 50년 후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식품으로 좋은 삶을 영위하는 데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VCM은 롯데타워 31층 오디토리엄에서 열렸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등 계열사 임원 70~80여명이 자리한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 시대로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소비위축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과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창엽 대표이사는 지난달 롯데제과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됐다. 전 LG생활건강 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지낸 외부인사로 주목을 받았다. Columbia MBA Texas Austin 회계학을 전공한 후 'Colgate-Palmolive'·'P&G Salea Manager' 등에서 글로벌 감각을 키웠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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