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진로체험 '꿈담기 드림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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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승무원을 희망하는 고교생에게 직무 실습과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드림교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꿈담기 드림교실에는 고교생 40명이 참여했고 △기내 서비스 △화재진압 △응급처치 △비상탈출 등 승무원의 직업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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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승무원을 희망하는 고교생에게 직무 실습과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드림교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꿈담기 드림교실에는 고교생 40명이 참여했고 △기내 서비스 △화재진압 △응급처치 △비상탈출 등 승무원의 직업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기내 모형 실습실인 목업(Mock-up)에서 현장감 넘치는 실습을 진행해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에어부산은 2020년 부산시 교육청과 꿈담기 드림교실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후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하다가 지난해부터는 두 차례 실시하고 참여 학생 수도 확대했다. 현재까지 에어부산의 꿈담기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은 100명에 이른다.
드림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실제 신입 승무원이 받는 교육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새로웠고 특별했다"라며 "오래된 꿈인 승무원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학생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으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지속했다"라며 "앞으로 운항·정비·운항 관리사 등 직군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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