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여차전망대서 승용차 100m 절벽 아래로 추락…남성 4명 사망
김정훈 기자 2023. 1. 12. 13:46
12일 오전 10시 48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여차전망대 인근에서 펠리쉐이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10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20·40·50대 남성 4명이 숨졌다.
사고 목격자는 “전망대에서 승용차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사고 차량은 렌터카이다. 경찰은 이들의 인적 사항과 행선지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수습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