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0.8%p 인하

이유리 2023. 1. 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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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0일부터 0.8%포인트 낮아진다.

이에 농협은행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12∼6.22%로 조정돼 7%를 넘겼던 금리 상단이 6%대로 내려가게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인하를 추가로 시행한다"며 "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서민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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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기 고객 부담 완화 취지
변동금리 상단 6%대로 내려가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0일부터 0.8%포인트 낮아진다.

농협은행은  금리상승기 고객 부담 완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농협은행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12∼6.22%로 조정돼 7%를 넘겼던 금리 상단이 6%대로 내려가게 된다.

농협은행은 앞서 지난해 10월과 올 1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금리를 인하했다.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최저 연 4.69%, 전세자금대출은 최저 연 4.55%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인하를 추가로 시행한다”며 “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서민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사회적 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농민 ·영세 자영업자 대상 지원도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다.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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